기독신보(基督申報)
1915년에, 김필수 재한 미국 장로교 선교회와 감리교 선교회가 연합하여 창간한 개신교 신문. # 내용
원래의 명칭은 『긔독신보』(The Christian Messenger)였고, 최초의 편집진은 선교사인 크램(Cram, W. G.)과 케이블(Cable, E .M.), 그리고 당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던 김필수(金弼秀)였다.
신문의 발행권은 조선예수교서회가 가지고 있었으며, 비용은 찬송가 판매금과 원조금으로 충당하였다. 1919년에는 항일적인 논조로 인해 네 차례나 압수당하였고, 편집장 박동완(朴東完)은 33인 민족대표 ...